Just Acoustic[4/10]을 보고 몇가지 느낀점
1. 이번 공연으로 LG아트센터를 처음 가봤습니다. 역삼역, GS센터와 지하로 연결되어있더군요. 유명한 High Class 수준의 공연장답게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의자가 약간 마음에 안들었지만 공연장 크기나 디자인은 저의 입을 벌어지게 만들더군요. R석에서 뮤지컬을 보면 환상의 세계에서 헤어나오지 못할것 같습니다. [오페라의 유령이 엄청나게 땡기더군요--;]
2. 박정현. 그녀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좋다!!!! 저는 박정현을 노래 후반부에 파워풀하게 반전되는 목소리(꿈에, 달)와 함께 초반부의 간들어지는 목소리(편지할깨요, 오랜만에) 두가지 모두를 좋아합니다. 서로 다른 느낌의 파워풀&간들어지는 목소리를완벽히 소화해내는 가수는 우리나라에서 박정현뿐이라 생각됩니다. [박혜경의 간들어지는 목소리, 체리필터 조유진의 파워풀 목소리 인정]이번 콘서트에서도 두가지의 목소리를 완벽히 들려줍니다!! 가끔씩 눈을 감고 들으면 천상에 온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3. 여러 악기가 많이 나와서 귀가 즐거웠습니다. 하모니카, 해금, 현악, 아코디언 등등..특히 현악연주가 맘에 들더군요. 현악연주에 라이브를 처음 들어봤는데 노래의 서정성이 더욱 베가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하림이 연주한 아코디언, 하모니카도 좋았습니다!!^^
4. 결론적으로 77000원값을 했습니다!! 다음 두번째 콘서트는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콘서트를 했으면 합니다. 저의 옆에 앉은 팬클럽분들이 몸이 근질근질거려서 죽을려하더군요. 사실 저도 근질근질 했습니다..^^;; 다음 콘서트도 기대 예약중!!